[마감] 전남 보성 무농약 햇 블루베리 예약 판매

Posted by Yubinpapa
2017. 6. 14. 11:16 REVIEW/이벤트

2017년 무농약 햇블루베리 예약 판매합니다.

부모님께서 직접 농사 지으신 블루베리이며 이번 주부터 조금씩 블루베리 출하가 시작됩니다.

아직 출하 양이 많지 않는데 아마 이번 주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 출하지 : 전남 보성군 미력면

■ 생산자 : 살래농원 (삭제)

 

■ 주문방법 :

(1) 전화 또는 문자 (삭제)

(2) 카카오톡 : 카톡ID (삭제)

 

■ 가격안내 : (5만원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1) 소과(12mm이하) : 10,000원/kg, 택배비 별도

(2) 중과(15mm이하) :  15,000원/kg, 택배비 별도

(3) 대과(18mm이하) : 20,000원/kg, 택배비 별도

 

■ 주의사항 :

(1) 포장은 1Kg단위로 포장되며 스티로폼 박스에 밀봉 배송됩니다.

(2) 택배사는 로젠택배이며,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완숙 농산물이므로 택배 배송 과정에서 충격에 의해 알갱이 일부가 터질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따라서 충격을 받아 터진 알갱이에 의해 상온 또는 냉장 장기 보관시 곰팡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보관하실 경우 반드시 냉동보관하시기 바랍니다.

(4) 농산물 특성상 맛, 당도, 색상 등의 이유로 단순반품 불가능합니다.

(5) 후숙 후 출하가 아닌 당일 완숙 블루베리 출하 농산물이므로 당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또는 익일 발송 원칙입니다.

 

블루베리는 노지와 하우스 2 곳에서 생산이 됩니다.

아래 사진보다는 세월이 지나서 묘목이 많이 자란 상태입니다.

녹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의 산자락 바로 아래서 재배되고 있으며

전문적인 대단위 농장이 아니라 출하량이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자녀들, 친지들에게 보내고 집에서 냉동보관하면서 먹기 위해서 재배하기 시작해서 조금씩 그 재배량이 늘어

이제 외부로 출하를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먹는거라서 따로 농약재배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무농약)

 

 

 

 

 

 

 

 

 

 

 

삼성 갤럭시 노트5 전화걸기 실패 현상 해결

Posted by Yubinpapa
2017. 6. 14. 10:43 TIP/IT

 

5월 말 어머니께서 쓰시던 엘지 보급형 휴대폰이 2년이 지나면서 충전 불량이 나타나면서 약정 기간도 지났겠다 해서

새 휴대폰으로 바꿔드렸다.

요즘 삼성 갤럭시 노트5가  출시 기간이 오래되면서 보조금이 늘어나면서 할부원금 0원에 구입할 수가 있어서

6개월 599 요금제에 부가세 0으로 해서 구입해서 가져다 드렸다.

 

시골에 내려가는 김에 이것저것 세팅해드리고 기존 연락처랑 카톡, 문자 새 휴대폰으로 옮겨드리고 했다.

확실히 이전보다 커진 화면과 노트시리즈의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 등으로 빠릿빠릿해져서 쓸만해진 것 같다.

효도폰 중에서는 최고이지 않을까?

 

암튼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와서 핸드폰이 발신이 안되고 수신만 된다고 해서

이것저것 여쭤보니 아마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때문에 충돌이 일어난 것 같다.

검색해보니 노트5에서 종종 일어나는 에러인 듯 싶어서 해결방법을 간단히 포스팅해 놓을까한다.

 

1) 설정 - 잠금화면및보안 - 기타 보안설정 - 디바이스관리자 - Android기기 관리자 "해제"

2) 애플리케이션 관리 -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 Google Play 서비스 - "업데이트 삭제"

3) 어플 '구글 플레이' - 검색창 좌측 '설정메뉴' 클릭 - "환경설정" - 앱 자동업데이트 - "앱자동업데이트 사용안함"

 

이번 에러 해결 하다보니 드는 생각은 역시....최적화는 애플이다 라는 생각.

빠릿빠릿 하드웨어빨도 좋긴 한데... 어플이나 OS 등 최적화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

기존 폰에서 컨텐츠 복원하는 것도 그렇고 안드로이드와 iOS의 태생적 차이를 뼈져리게 다시한 번 느끼게 됨.

 

[노원] 풍미연 소머리곰탕

Posted by Yubinpapa
2017. 1. 17. 16:36 REVIEW/맛집 및 여행지

 

2017년 1월. 올해 겨울은 유난히 바람이 차갑네요.

이렇게 추운 날이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죠?

 

예전에 곤지암소머리국밥 먹었던 기억이 나 검색해 보니

노원에는 노원롯데백화점에 곤지암소머리국밥이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엔 다른 소머리 국밥을 먹어보려고 일부러 노원 문화의 거리 부근에 있는 <풍미연>에 들렀습니다.

 

아직 점심시간이 시작되기 바로 전... 11시 반쯤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식당 안은 2/3쯤 채워져 있더군요.

혼자 찾아갔기에 서둘러 창가 쪽 4인용 테이블이 비어있길래 자리를 잡고

소머리'곰탕'을 주문했습니다.

 

네이버에서 미리 보고 갔는데도 메뉴 가격은 더 올라있네요.

소머리국밥집 가면 보통 "보통", "특" 이렇게 나뉘는데 여기는 그냥 한 가지 메뉴만 있네요

 

   

 

저는 <소머리곰탕>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배추김치, 무김치(석박지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깍두기라고 하기에는 큰), 겨자소스(순수 겨자만 있는), 양파절임 이렇게 올라옵니다.

곧이어 메인메뉴 소머리곰탕이 올라옵니다.

 

 

여기는 밥과 곰탕이 따로 나옵니다. 따로 국밥이에요.

곤지암소머리국밥에서는 보통은 밥이 말아져 나오고, 특 시키면 따로 나오던데 여기는 따로 나오는게 국물을 더 담을 수 있도록 따로 나온다네요.

여기 특징이 공기밥 그릇이 다른 일반 식당 공기그릇보다 훨씬 큽니다. :)

 

뚝배기 그릇 안의 고기 양은 "보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고기 두께가 비교적 얇은 편이구요.

따라서 여느 소머리국밥집 국밥이 <보통< 7~8,000원 정도, <특>이 9,000원 ~11,000원 하는 걸 보면 양이 약간 아쉽긴 합니다.

고덕동에 있는 옛날소머리국밥집에서 11,000원하는 <특> 시켰을 때는 대식가인 제가 배가 터질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노원 번화가 한복판 비싼 땅에 있으니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ㅎ

 

맛은... 괜찮습니다. 누린내도 별로 안나고 비교적 깔끔한 편입니다.

가본 곳이 곤지암소머리국밥집 프랜차이즈와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옛날소머리국밥 두 군데인데

누린내가 약간 나긴 했거든요. 하지만 역겨울정도도 아니고 먹다보면 또 익숙해지는 정도??

안에 인삼이 몇 조각 들어있어 인삼향도 은은히 납니다.

 

배추김치도 맛이 괜찮습니다.

일반 겉절이보다 좀더 양념이 진하고 깍두기도 너무 익지도 않고 적당히 익어 먹음직스럽게 신맛이 올라옵니다.

추가 김치는 홀 중앙에서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눈치 안봐도 되구요.

 

다만 소스가 조금 아쉽습니다.

그냥 겨자소스와 양파절임. 그 둘을 조합해서 하나의 소스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체적인 평가를 해보자면,

(1) 편의성(교통, 주차, 위치)/친절도 : ★★★★★

4호선 노원역 1번출구에서 멀지 않고 주차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종업원분들 비교적 친절한 편이구요

(2) 맛 : ★★★☆☆

아주 진하고 정말 맛있다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깔끔하고 냄새 안나고 김치가 맛있는. 그러나 소스가 아쉬운??

(3) 가성비(가격대비 양 등) : ★★☆☆☆

가격은 보통 소머리국밥집 <특> 가격이지만 양은 <보통> 수준에 고기 두께가 너무 얇음.

 

오늘 사실은 여기가 아닌 수락산역 근처 "영철이네앞마당볏집구이"에서 소머리국밥을 먹으려고 했었거든요.

다음에 방문할 때 포스팅 한 번 올릴게요.

 

풍미연 위치는,

 

※ 이 포스팅은 제가 직접 돈내고 직접 먹어보고 업체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없는 순수 개인 포스팅입니다.